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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애불점안법문 불기2562년9월09일(음)

글쓴이 : 감로사 날짜 : 2018-10-23 (화) 17:49 조회 : 824

법문  <불기2562년9월09일(음)>
한국불교태고종 감로사 <약사여래불 점안식에서>
사) 해동불교약사종 총무원장 日光

반갑습니다.
오늘 여기오신 여러분들은 참으로 복이 많으신 분들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오늘의 이 행사는 참으로 깊은 뜻과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는데 이러한 자리에 같이 동참해서 같은 생각을 같이 할수 있다는 인연.
이 자체가 부처님의 인연법이고 지금 우리의 이 인연이 복밭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는 이곳 감로사 도량은 호명산의 정기가 모인 곳 입니다 감로사 주지 지성 큰스님은 호명산의 정기를 잘 관리 하시면서 그 기를 상승시키는 대단하신 원력이 있으십니다.

스님의 그 원력은 결국 호명산 정기의 결정체인 이 도량의 감로암에 부처님으로 刻印되여 오늘 약사여래 부처님으로 나투시게 된 것 입니다.
이것은 우리고장 가평군을 넘어 대한민국의 국운에도 영향을 주는 大事이며 洪福인 것입니다. 이러한 복밭에 우리는 다 같이 동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모셔지는 약사여래 부처님은 어떤 의미가 있어서 그러신가?  우리 같이 알아봐야 합니다.
그러자니 우선 약사경을 잠깐 공부 해야 하는데, 약사경을 펼처보면 제일 첫 구절이 여시아문(如是我聞)이라 적혀 있습니다.


여시아문

이 여시아문 이란 말씀은 “나는 이렇게 들었다.” 또는 들렸다. 라는 의미인데 여기서 나(我)라는 사람이 누구냐 하면 석가모니 부처님의 4촌동생이자 석존의 10대제자중의 한사람인 아난다 입니다.
아난존자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侍子로서 부처님을 시봉하면서는 잠시도 부처님 곁을 떠난 일이 없고 부처님의 면전에서 가르침을 받고 설법을 듣고 다닌 사람입니다. 그런 아난존자가 내가 부처님의 말씀을 이와같이 들었다. 부처님 말씀이 틀림 없다. 내가 보장한다. 그러니 의심하지 말라. 라는 의미입니다.
그렇게 여시아문 이후 부처님의 말씀이 전개 되는데
“爲拔業障所纏有情하고 利益安樂 像法轉時 諸有情故”라 하셨어요.
이 무슨 말씀이냐 하면 상법시대의 유정들, 즉 내가(석존) 멸하고 난 먼 훗날의 모든 중생들이 이익되고 안락한 삶을 위해서, 결국은 이 약사경을 설 한다. 는 말씀으로 결론을 내린 것인데.
像法轉時가 무슨 말씀인고 하면 석가모니부처님이 직접 다니시며 교화하시던 시기를 정법시라 하고 석존께서 入滅하신 後 부처님의 상호를 모셔놓고 공양 올리면서 경전에 의지하여 수행하는 시기를 상법시라 합니다. 그 다음 경전이나 부처님의 말씀도 믿지 않고 그래서 사회가 혼탁하고 혼란한 시기가 되면 그 시기를 말법시라 합니다.
어쨋거나 부처님께서 다음 말씀을 하시는데
東方去此過 十殑伽沙等佛土 有世界 名淨琉璃 佛號藥師琉璃光如來
동방으로 수없이 많은 불국토를 지나 한 세계가 있으니 그 나라 이름이 정유리이며 그 세계의 부처님 이름이 약사유리광여래 니라하셨습니다.
여기서 2600년전에 석존께서 하신 말씀을 우리시대에 입각해서 재 해석을 하면서 생각 한번 해 봅시다.
 
東方去此過
인도에서 동쪽방향이면 우리나라 한반도 쪽입니다
十殑伽沙等佛土
동쪽으로(인도에서 우리나라) 수없이 많은 나라를 지나면
有世界 名淨琉璃
한 세계가 있으니 그 나라 이름이 정유리라
佛號藥師琉璃光如來
그 나라의 부처님 이름이 약사유리광여래 니라

2600여년 전에 석가모니 부처님이 하신 말씀 입니다.
오늘 이곳 감로사에 나투시는 약사여래 께서는 이미 2600여년 전부터 이곳에 오시기로 예정된 부처님이 십니다.
이 얼마나 意味深長한 大事 입니까.  이해할수 있지요?

이러한 약사여래부처님은 과연 어떠한 부처님이 신가
약사여래부처님은 그 명호가 醫王佛 醫王善逝 大醫王佛 琉璃光王 등 여러 가지 명호로 부르는데 약사라던가 의왕이라는 말에서도 알수 있듯이 중생들의 질병을 치유하고 재앙을 소멸시켜주며 모든 因緣衆生들의 일상에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시고 죽음에 이르러서는 8대보살이 보호하고 청 유리세계로 인도 하겠다.
이렇게 약속을 해 주신 부처님이 약사여래 이십니다.

마음이 편하다는 것 그거 그리 쉽지 않은 일입니다.

병든 사람이 마음 편할리 없고,  집에 쌀도 없는 사람이 밖에 나와 있다고 마음 편하리 없고, 사업하는 사람이 항상 불안하면 될 일도 안됩니다. 연세가 많으신 분이 죽움에 대한 두려움이 가득하면 마음이 편할리 없습니다.

여기서 因緣衆生이란 무엇인고 하면 약사여래 부처님을 믿고 따르고 의지하는 사람을 말 하며 청정한 마음으로 진실하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사람을 말 합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참으로 험악하고 삭막 합니다.
길거리를 가다가 사람이 쓰러저서 죽어가도 선뜻 나서서 어찌 하면 안됩니다. 119나 112에 신고해서 처리 하도록 하고 꽁무니를 빼는 것이 최선입니다. 자칫 봉변 당하지요.
또 증손 뻘 되는 유치원생 어린 아이가 아무리 귀여운 짓을 해도 엉덩이라도 토닥 거리면 큰일 납니다. 누가 보면 성희롱 한다고 경찰에 신고해요, 그 부모가 보면 성추행 당했다고 고소 합니다.

이러한 나(我) 밖에 모르는 사회,    信賴가 없고 正義가 없는 사회. 位階秩序가 무너진 사회.    스님을 職業으로 아는 사회.
이러한 일들이 실제로 우리 사회에서 현실로 굳어 진다면 이사회는 이미 末法時에 와 있음을 알리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혼란하고 불안하고 신뢰할수 없는 사회를 救濟할수 있는 힘과 구제 받을수 있는 길은 약사여래부처님과 인연중생이 되는 것입니다. 부처님은 약속 하셨습니다. 나를 믿고 따라와서 내 이름을 부르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부처님의 뜻을 깊히 思惟하고 그 가피로 한반도의 통일도 이루고 정유리세계의 마음편한 세상을 다 같이 만들어 가야 할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감로사 약사여래 부처님과 인연중생이 되셨습니다
항상 이 도량에 오셔서 부처님께 예배 드리고 마음의 안정을 찾고 편안한 마음을 유지 하시기 축원드립니다.

나무소재연수 약사여래불  약사여래불 약사유리광여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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